요즘은 커피와 함께 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간단하게 커피에 대해서 알아봄
<커피메뉴 종류>
1. 에스프레소-커피 원액
9기압의 압력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는 커피.
대부분의 카페의 커피메뉴는 바로 이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짐.
2.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 물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핫아메리카노, 얼음을 넣어 만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됨.
보통 샷 추가는 에스프레소 추가임.
3.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 + 우유커품 or 우유
에스프레소 위에 스팀우유층, 그 위에 거품 층으로 이루어져 고급스러운 벨벳 같은 질감을 줌.
카푸치노는 라테보다 우유가 적고 거품이 많기 때문에 강한 에스프레소 맛을 즐길 수 있음.
완벽한 카푸치노는 액체와 거품의 비율이 1:1이 되어야 하며 전문가는 음료의 무게를 기준으로 결정할 수 있음.
4. 카페라떼 - 에스프레소 + 우유
에스프레소에 스팀우유를 넣어 만들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커피 메뉴임.
카페라테에 바닐라 시럽을 첨가하면 바로 바닐라 라테가 됨.
5. 카페모카 - 에스프레소 + 우유 + 초콜릿 시럽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시럽을 섞은 후 스팀우유를 넣어 만듬.
이 이름은 초기 커피 무역의 중심지 중 하나였던 예멘의 Mokha시에서 유래되었음.
6. 캐러멜 마키아토 - 에스프레소 + 캐러멜 시럽 + 우유
에스프레소에 캐러멜 시럽을 잘 섞어 뜨거운 음료는 스팀우유를
차가운 우유에는 바닐라 시럽을 조금 넣어주면 단맛을 훌륭하게 낼 수 있음.
7. 아포가토 - 에스프레소 + 아이스크림 + 초코시럽 약간
아포가토는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나 두 스쿱 위에 에스프레소 한 샷을 부어 만듬.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시럽 약간 뿌리고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얹어주면 멋진 디저트가 됨.
사실 커피라기 보다는 디저트임.
8. 에스프레소 콘 파냐 - 에스프레소 + 휘핑크림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얹어 만든 메뉴
달달함과 찐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음.
9. 비엔나 커피 - 에스프레소 + 시럽 + 휘핑크림
에스프레소에 단맛을 원한다면 바닐라 등의 시럽을 넣은 후 휘핑크림을 위에 잔뜩 얹어 만든 메뉴임.
10. 핸드드립, 푸어오버
위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이야기라면 핸드드립은 손으로 직접 내려서 마시는 커피 메뉴
핸드드립은 일본에서 용어가 들어가 이렇게 불리지만
서양에서, 미국에 와서 핸드드립을 주문하고 싶다면 '푸어오버'라고 해야 함.
이것은 사람의 스킬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다름.
잘 하는 곳에 가서 사서 드시는 것을 추천 함.
저는 똥 손이라 맛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아서 포기함.ㅎㅎ
<커피 품종>
커피나무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30~40년 정도임.
커피나무는 키가 매우 커질 수 있는 덤불 같은 식물이지만
커피농부들은 보통 관리하기 쉽도록 약 5피트(약 152.4cm), 로 다듬어 관리를 함.
커피나무가 향기로운 흰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것은 약 1년이 걸리며, 최대 4년 후에 열매를 맺기 시작함.
커피 원두를 상업적 수준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려면 약 10년이 걸림.
커피 열매가 수확할 준비가 되면 색깔이 빨갛게 변하지만 열매를 너무 일찍 떠거나 늦게 따면
최종 맛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최적한 수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함.
커피나무는 무려 120가지가 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커피는 대부분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리베리카, 이렇게 3가지 품종임.
1. 아라비카 커피 품종 (Arabica)
아라비카 커피 원두는 가장 인기 있는 유형 중 하나이며 고급 원두 품종으로도 잘 알려져 있음.
아라비카의 역사는 기원전 1,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깊으며 최초로 재배된 커피 품종으로도 알려져 있음.
아라비카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타원형이 많고 원두 중앙에 뚜렷한 주름이 있으며
로부스타보다 사이즈도 약간 큰 것이 특징임.
아라비카는 다른 품종에 비해 풍미가 다양하고 복잡한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임.
과일이나 꽃, 초코릿, 견과류 등의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풍부한 향과 더불어 산미가 높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커피 감정가들에게도 애호가들에게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음.
아라비카 품종은 다른 로부스타나 리베리카 품종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비쌈.
이유는 재배환경이 까다롭기 때문임.
아라비카 원두는 보통 500~2500미터의 고도에서 자라며
기후와 토양 유형에도 영향을 받아 섬세한 관리가 필요함.
아라비카 카페인 함량은 다른 품종에 비해 낮으며
재배되는 나라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다양하지만 최대 생산국은 라틴 아메리카와 브라질임.
2. 로부스타 커피 품종 (Robusta)
로부스타는 인스탄트 커피의 원료로 많이 쓰임.
로부스타는 아라비카보다는 재배조건이 까다롭지 않음.
아라비카보다 훨씬 빨리 열매를 맺을 뿐 아니라 커피나무마다 더 많은 수확량을 낼 수 있음.
로부스타가 재배되는 고도는 대부분 1000미터 이하이며 해충에도 강하고 기상 조건도
아라비카에 비해서 까다롭지 않아 아라비카 품종보다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함.
로부스타의 생김새는 아라비카에 비해 작고 둥글둥글하며 색깔 자체도 더 옅은 색임.
원두의 중앙선도 아라비카에 비해서는 뚜렷하지 않음.
로부스타의 특징은 아라비카보다 산도가 낮고 단맛도 상대적으로 적음.
대신 구수한 맛과 탄 향과 같은 향미가 강하고 풍부한 크레마가 나오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용으로 인기가 있음.
카페인 함량은 아라비카에 비해 낮으며 재배되는 곳은 주로 아프리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임.
3. 리베리카 커피 품종(Liberica)
리베리카 품종은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구하기도 어려운 품종임.
그도 그런 것이 전체 커피 생산량의 1% 정도이고 고급 품종인 아라비카를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잘 판매되지 않기 때문임.
리베리카 커피 품종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에 비해 크고 단단하며 해충이나 병충해에도 강함.
리베리카는 커피 계열의 가장 낮은 고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커피나무를 직접 키워보고 싶다면 집에서도 재배 가능한 커피품종임.
주요 생산국은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가 원산지이며 꽃과 과일향,강한 나무향으로 유명하며 쓴 맛이 강한 것이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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