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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글

설날 유래와 풍습

by andrew son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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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의 설날이 다가오고 있음.

오늘은 매년 다가오는 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 우리 민족 고유의 설날에 대해 알아봄


<설 유래>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로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새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17세기 문헌에 설이 나이 해를 뜻하는 말로 쓰인 것을 통해 나이를 하나 더 먹는 날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해석할 있음.



<떡국 먹기>

떡국은 양지머리를 푹 고아서 기름기를 걷어낸 육수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끓인 음식으로 설날에 먹는 음식임. 

긴 가래떡과 같이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어르신들은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다고 이야기 하기도 함. 


<차례 지내기>

정월 초하룻날 아침 일찍 각 가정에서는 대청마루나 큰 방에서 차례를 지냄. 

차례상 뒤에는 병풍을 두르고 상에는 설 음식을 갖추어 놓음.


<세배 드리기>

설날 차례를 마친 뒤 조부모와 부모에게 절하며 새해 인사를 올림.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설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함.



<연날리기>

대나무 가지를 가늘게 자른 연살에 종이를 붙여서 연을 만들고 공중에 띄우며 노는 설날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임. 

연줄끼리 서로 닿게 하여 줄을 끊는 연싸움을 하며 설날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음.



<윷놀이>

4개의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임.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놀 거리 중 하나임.



2024 한 해를 여는 최대 명절 설날에 사랑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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