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생각

 

속담도 서로 반대되는 것이 있듯이 사람의 생각 또한 다른 것인데

 

근래 사람들은 다름을 인정하기가 힘든 것 같다.

 

서로 옳다고 주장하고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상대에 대한 존중은 찾아 보기 힘들다.

 

자유민주주의는 어느새 다수의 폭력으로 생각이 될 만큼 의미 없는 것이 되어가고 있다. 

 

1.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2. 값싼 것이 비지떡
값싼 갈치자반 맛만 좋다

3. 공든 탑이 무너지랴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4. 되는 집은 가지나무에 수박 열린다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5.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서툰 목수가 연장 탓한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6.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빛 좋은 개살구

7. 빈 수레가 요란하다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아는 길도 물어서 가랬다

9. 콩으로 메주를 쑨다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위의 속담처럼 다른 생각과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원해본다.

 

세상에 절대 진실과 원리는 없다 단지 우리가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