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1. 광견병이란?
 

광견병은 한 번 발병할 경우 치사율이 100%인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감염병임.

그래서 애견인이나 애묘인은 예방접종이 필수임.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치명적이며 고양이와 개 등 포유류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임. 

동물의 침이나 접촉, 물 등에 의하여 접촉되는 경우가 많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00건 이상의 광견병 환자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함. 

 

2. 광견병 증상
 

강아지 광견병은 20~90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감염 사실을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음. 

물린 초기에는 통증이나 열감, 가려움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음. 

크게 두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증상을 살펴볼 수 있음. 

먼저 광조형인 경우라면 공격성이 증가하면서 사람이나 동물을 물려고 할 수 있으며 격렬한 발작을 보이다가 생명을 잃을 수 있음. 

나의 어린 시절 가끔 이런 강아지가 있었음. 

마비형이라면 팔이나 다리, 얼굴 등의 마비가 생기면서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후 생명을 잃을 수 있음.

 

3. 광견병 예방법
 

아직까지 광견병에 대한 완전한 치료제가 없음. 

이에 광견병이라 진단되면 안락사를 시키기도 함. 

그전에 미리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하시는 게 좋음. 

일반적인 주사 주기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강아지에게 1회 접종 후 6개월 뒤 재접종을 하게 되며 이후 매년 1회 추가 접종을 시행 함.


요즘은 애견인과 애묘인이 많아서 대부분 병원에서 필수 예방접종을 하기에 흔히 찾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알아 두셨다가 반려 동물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